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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공부했더니…동학개미 투자 수익률 이렇게 바뀌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상반기 증시는 로봇, 이차전지, 의료AI(인공지능) 등의 테마가 차례로 시장을 이끌고 대형주들도 오르면서 고루 상승하는 대세 상승장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하반기 실적 시즌에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들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경력 15년차의 김학준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스몰캡 팀장은 하반기 투자 키워드로 ‘북미’, ‘실적’을 제시했다. 상반기 유행 테마 중에서 ‘실적’이 뒷받침될 기업을 고르고, 전 세계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북미’ 시장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어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투자하면 어려운 장세도 이겨낼 수 있다는 조언이다.

하반기 트렌드는 ‘북미’에…”실적 현실화 여부가 중요”김학준 팀장은 “하반기 주식 시장 흐름이 어려울 수 있지만, 수급 흐름을 잘 살펴보면 용하면 오히려 더 큰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테마도 이미 시세가 났다고 외면할 것이 아니라, 이들 중 실제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눈 여겨 볼 것을 당부했다.

그는 “상반기 소외된 업종이 하반기 갑자기 좋아질 리 없다”며 “기존 인기 테마 중 호재가 발생할 기업을 눈 여겨보라”고 조언했다.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려면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는 것이 먼저인데, 아직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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