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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은노조 “신한銀 조선대 주거래은행 자격 없다…가처분신청해야”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은행이 조선대학교 주거래은행 선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7일 “우선협상 대상자인 신한은행은 조선대 주거래은행 신청 자격이 없다”고 반발하며 법적대응을 은행측에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조선대가 공개경쟁입찰을 핑계 삼아 50여 년간 유지해 온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무시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을 저버리며 돈을 선택했다”면서 공개입찰의 3가지 문제점을 제기했다.

노조는 “조선대 주거래은행 사업자 신청 자격에는 ‘은행법에 따른 금융기관으로 금고 업무수행에 있어 공동도급 및 하도급은 허용하지 않음’으로 명시되어 있다”면서 “신한은행은 신용카드업을 겸업으로 수행하지 않아 주거래은행 업무 중 카드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능력이 없으며, 카드 업무는 제3자에게 위탁할 수 밖에 없는바 사실상 하도급에 해당돼 주거래 은행 신청 자격 상실 요건”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또 불합리한 평가항목 및 배점도 지적했다.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07_000236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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