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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 3사 “대형 증권사들,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우려”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용평가사들이 일제히 증권업의 하반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물 자산 회복 속도가 지연되면서 대형사들의 해외 대체자산 부실 우려까지 커지고 있어서다.

18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증권업의 하반기 등급 전망을 ‘부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산업 전망 역시 ‘비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3사는 하반기 주요 모니터링 사항으로 해외 대체자산 부실 및 PF 리스크를 꼽았다. 나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고위험 PF사업장과 해외 투자건을 중심으로 늘어난 부실자산과 대손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초대형사의 경우 해외 익스포저를 중심으로, 중대형사의 경우 브릿지론, 후순위 등 고위험 부동산PF 익스포저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자산건전성 저하 여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18_000238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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