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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제약 ‘빅5’ 중 의약품 허가 최다

종근당, 제약 '빅5' 중 의약품 허가 최다

올해 상반기 매출 기준 국내 5대 제약사 중 종근당의 의약품 품목허가 갯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역류성식도염 등 만성질환 치료 화학합성의약품부터 황반변성치료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까지 질환과 해당 의약품 영역도 다양하다.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 결과가 다수의 의약품 허가로 반영되고 있다는게 업계 분석이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종근당 (79,900원 ▲1,600 +2.04%)이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의약품은 총 12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매출기준 5대 제약사 중 가장 많은 갯수다. 이 기간 한미약품이 11개로 종근당에 이어 허가 의약품 갯수가 많았으며 대웅제약(8개), GC녹십자(7개), 유한양행(6개)이 그 뒤를 이었다.

종근당이 허가받은 12개 의약품 중 9개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었다. 이 가운데 당뇨병 치료제 인듀비에에스정과 당뇨병 치료 3제 복합제 듀비메트에스서방정,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에스정,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테노포벨에이정 등이 정통 제약사의 주요 개발 영역인 화학합성의약품이었다.

허가받은 전문의약품 중에는 바이오시밀러인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비에스프리필드시린지도 있었다. 루센비에스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노바티스가 공동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루센티스다. 종근당은 9년간 루센비에스 개발을 진행했고 지난해 10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올해 상반기 허가받은 루센비에스프리필드시린지는 루센비에스의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 주사) 제형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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